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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가 터지고 취미가 새로 생겼다면 바로 유튜브 시청이다. 유튜브와 참으로 친해졌다. 처음에는 홈트하려고 유튜브를 봤었는데 요즘 최대 관심사는 재테크, 삶, 인간관계에 대한 부분이다. 회사에서의 인간관계도 참으로 어렵고 연인간의 관계도 참으로 쉽지가 않다. 요즘 나의 관심을 끌고 있는 사람은 박세니 마인드코칭 먼가 대단히 몰입력이 있는 목소리 말투가 매력적인데 박세니 유튜브를 보다보면 먼가 계속 반복되는 느낌이 든다. 세뇌시키는 것인가? 과연 그가 소개하는 책들은 어떤 것이 있을까? 오늘은 박세니가 추천해 주는 책을 나열해 보려고 한다. 죽음의 수용소는 워낙 유명한 책이고, 다른 책들도 제목만 들어도 궁금증을 유발하는 책들이다. 욕심내지 말고 하나씩 봐야겠다. 빅터 프랭클의 죽음의 수용소에서 저자는 나..

일상잡담 2023. 2. 4. 09:20

오늘은 다소 민감한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30대가 결혼을 안하는 또는 못하는 이유. 그리고 그 이야기를 하기전에 30대 결혼율 37%의 함정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일단 통계청 자료는 2019년 기준이네요. 왜 기사에서는 21년 12월에 2019년 2년전의 자료를 쓴 건지도 일단 궁금하구요. 저 수치대로 계산하고 보면, 지금은 2023년이니 2019년이면 벌써 5년전이야기를 하고 있군요. 물론 지금 30대 결혼율이 더 심각하게 낮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들지만 한편으로는 코로나가 조금 괜찮아지고 있어서 오히려 혼인/결혼율 수치가 더 높아졌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최신 연도의 자료는 없어서 추측만 할 뿐입니다 하지만 보통은 본 통계 자료를 보면 이렇게 생각하기 쉽습니다. 아…참 심각하네..

일상잡담 2023. 2. 1. 19:22

우리 회사는 꼰대가 없는데…. 라고하는 사람 잘 없을 것이다. 만약 그렇다면 내가... 꼰대는 아닌지 생각해볼 필요도 있을 것 같고. (웃음) 어느 조직이나 회사를 가도 한두명은 참으로 힘들다. 특히 그런 친구들의 경우 대화가 잘 안 통할 가능성이 높고 꼰대일 가능성도 높다. 사실 따지고 보면 나랑 크게 나이 차이가 나지 않거나 비슷한 상황인 친구들이 뒤에서 협작[挾作]질을 하고, 중상모략[中傷謀略]하는 경우가 많다. 아니면 바로 윗 직급이던가? 내 업무를 보고 받고 다시 보고하는 상급자던가. 내가 한 업무를 적당히(?) 본인이 한것처럼 가져가기도 해야하고 할테니. 오히려 너무 차이가 나면 커뮤니케이션을 할 기회가 많이 없겠지. 물론 이건 회사 규모, 업무 스타일에 따라 많이 다르기도 하니깐 더 자세한 ..

일상잡담 2023. 1. 29. 22:50

사연 상담 결과 아래는 결혼이 뜻대로 되지 않는 어떤분의 사연입니다 인생 참 뜻대로 잘 안 풀립니다. 저는 일찍 결혼을 하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결코 쉽게 인연이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제가 노력을 하지 않았던 것은 아닙니다. 매주 주말 소개팅을 한 두건씩은 꼭 하고 주변에서 사람 소개를 시켜준다고 하면 적극적으로 받고 또 직접 사람들이 많은 장소에 나가기도 했었습니다. 하지만 언제나 그 끝은 좋지 않았습니다. 이제는 내가 혹시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기까지 합니다. 어쩌면 저도 문제가 많을 수도 있습니다. 저는 민감한 편입니다. 감정선에서도 민감하고, 상대의 리엑션 반응도 유심히 살핍니다. 무엇보다도 제가 상처를 받지 않으려는 이유가 가장 크겠지만. 이 부분은 타고난 성향이라 잘 고쳐지..

일상잡담 2023. 1. 25. 08:17

문득 왜 내가 블로그 또는 티스토리를 하는지를 적어보고 싶어졌다. 일단 필자의 직업은 평범한 직장인. 늘 회사에서 눈치를 보며 살아갈 수밖에 없다. 복잡한 이해관계도 신경을 써야하고, 고과도 신경써야하며 당연히 승진도 신경을 써야만 한다. 그럼 왜 고과, 승진, 회사 직장내 눈치는 왜 보아야할까? 결국 돈. 지금 이 회사에서 잘못되면 내가 스스로 수익을 낼 수 있는 방법이 없어서는 아닐까? 그런 생각이 들었다. 그런 생각이 들고나니 회사 타이틀을 빼고 나니 나에게 남은 것은 참 없구나 싶었다. 그래서 시간이 날 때마다 블로그나 티스토리를 관리하려고 한다. 일상을 적기도 하고 지금처럼 내 생각을 적어보기도 하고 그리고 그런 과정의 시작은 돈, 경제적 자유였지만 때로는 이런 과정을 통해 힐링을 하기도 한다...

일상잡담 2023. 1. 24. 08:22

본 포스팅 글은 아래 도메인 변경 후 겪었던 사연 이후 이어지는 내용입니다. 그리고 이 글에서 소개하는 블로그는 본 티스토리가 아닙니다. 도메인 변경 후 저품질, 다음 검색 유입 현저히 줄어 듬 2023년 1월 이벤트로 클래스 101 구독료가 1000원이네요. 평소 궁금한 컨텐츠도 많았고, 먼가 삶에 의욕이 많이 사라진 시기라 새로운 자극도 받고 싶어서 클래스 101 구독을 시작했습니다 클래스101 www.zoosikk.com 정말로 다행히도 도메인 변경 후 거의 조회가 안되었던 제 블로그 다시 살아났습니다. 만약 잘 되는 티스토리나 블로그가 있다면, 함부로 도메인 바꾸지 마세요. 도메인 바꾸니 기존 조회되었던 상위 검색 리스트들이 리셋되었습니다. 새로 포스팅을 써 두어도... 상위검색이 잘 안되더라구요..

일상잡담 2023. 1. 21. 16:55

일단 필자는 굉장히 초보 티스토리 운영자입니다. First of all, I am a very beginner Tistory operator. 하 이거 참. 하나하나 어려움이 많고 은근 어렵기도 하네요. Each one of these is difficult, and even difficult. 우연히 티스토리 관리자 페이지에서 이것저것 내 입맛대로 바꾸었다가 고생한 기억을 남겨봅니다. 저와 비슷한 경험을 하신 분이 계시다면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If anyone has had a similar experience to mine, I hope this helps. 그리고 일단 적지 않으면 잊혀지니깐 오늘도 기록해봅니다. If I don't write it down, I'll forget it, so ..

일상잡담 2023. 1. 20. 07:13

2023년 1월 이벤트로 클래스 101 구독료가 1000원이네요. 평소 궁금한 컨텐츠도 많았고, 먼가 삶에 의욕이 많이 사라진 시기라 새로운 자극도 받고 싶어서 클래스 101 구독을 시작했습니다 클래스101은 대부분 부자가 되는 방법, 부업에 대한 소개 영상들이 많네요. 그래서 신청을 했습니다. 평소 관심 많은 컨텐츠도 많았습니다. 사실이까지는 참 좋았는데 문제는 그 다음입니다. 클래스101 수업 중 하나를 듣고, 도메인을 손수 구매하고 적용을 했는데 그 적용을 잘 나가는 티스토리에 한 것입니다 하 왜 이런 일을 했을까... 이미 잘 나가고 있는(조회수가 높고, 유입이 높은) 티스토리는 가급적 안 건드리는 것이 좋습니다. 검색엔진이 초기화가 됨은 물론이고 블로그 지수도 초기화가 되는 것 같습니다. 하 너..

일상잡담 2023. 1. 20. 06:49

애드샌스 승인을 빨리 받는 방법을 늘 고민 중입니다. 어떤 티스토리는 엄청 빨리 승인을 받기도 하고, 어떤 티스토리는 느리게 승인이 되기도 합니다. 일단 아래 방법이 정답은 아니지만 어느정도는 효과가 있어서 한번 정리해봅니다. 먼저 카테고리 관리. 최초 애드센스 승인이 되기 전에는 카테고리가 여러개인 것보다는 한개가 유리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애드센스 승인을 받기 위해서는 최소 글 20개 정도는 있어야 하는 것 같습니다. 20개를 얼른 쓰라고 하면... 너무 어려울 수 있는데요. 하루에 2개씩 10일만 쓰자고 생각하면 어렵지 않습니다. 역시 천천히 조금씩 가면 됩니다. 그리고 구글 애드센스의 경우에는 동영상 업로드가 안됩니다. 음 그 이유를 한번 생각해보았습니다. 아마도 애드센스는 영상, 많은 사진보다..

일상잡담 2023. 1. 19. 21:25

퇴사 당하는 꿈을 꾸었다. 갑자기 하루 연차를 써야해서 일까? 근데 내가 새로 갈 자리도 이미 마련되어 있었는데 *그래도 날 내 쫓으려는 여자 팀장이 새로운 회사에 새로운 부서의 자리도 마련해 주었었다. 카카오에서 수학 학습지를 만드는 부서? 찾아보니 이런 곳도 있구나 ㅎ 먼가 비전은 없어보이는 그런 곳이었다. 이건 또 무슨 설정인가?!ㅎㅎ 암튼 불안전한 곳 썩 내키지가 않았다. 사실 늘 이런 불안정하고 새로운 도전은 늘 기회가 되기도 하는 건데 그만큼 또 리스키하기도 하겠지. 솔직히 가기 싫었고 강제로 퇴사를 당해서 억울한 느낌도 가득했다. 문득 궁금해서 퇴사, 해고당하는 꿈을 찾아보니 나쁜 꿈은 아니였다. 꿈은 현실의 반대인 걸까? 뭐 몇일 몇달 지나보면 이 꿈의 의미를 알 수 있겠지. 그나저나 카카..

일상잡담 2022. 12. 31. 10:15

그냥 한번 적어보고 싶었다. 일단 필자는 심리학자가 아니다. 하지만 그냥 이런 저런 책을 읽고 나의 심리 상태를 분석 해보고 또 글로도 적어보고 정리를 하다 보면 무언가 내 심리상태도 반듯하게 정리가 되는 것만 같은 착각에 빠진다. 오늘 글은 그런 목적으로 작성하는 것이다. 만약 우연히 이 글을 보게 되었다면 그리고 이 글이 조금은 불편하다면 그만 읽거나 그냥 그러려니 넘기면 된다. 사람마다 상황마다 다 다른 것이 심리일테니깐. 심리에 있어서는 절대적인 것은 없다고 생각한다. 일단 필자의 부모님은 이혼을 하셨다. 그것도 필자가 아주 어릴 적에. 초등학교 4-5학년쯤으로 기억한다. 당시 어머니는 마땅한 일자리가 없으셨고 지금의 나보다도 어렸을 어머니에게 자립할 수 있도록 용기를 복돋아 준 것은 다름 아닌 ..

일상잡담 2022. 10. 30. 21:04

오랜만에(?) 소개팅을 했다. 무려 7살이나 어린 분이 나를 흔쾌히 만나고 싶다고 했다길래 궁금했다. 일단 나의 나이는 이제 30중반을 지나가고 있다... 후반인가??! ㅎ 하지만 나는 비교적 관리가 잘 된 편이다. 군살이 조금씩 생기고는 있지만 취미가 운동인 탓에 아직은 탄탄한 근육질 몸매를 가지고 있고 하루 한끼는 샐러드를 먹으며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을 유지하고 있다. 또 지금까지 열심히 살아왔기에 직업도 괜찮고 모아온 자산도 나쁘지는 않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나이가 많이 들었다 ㅎ 나의 단점이 되는 세월. 하지만 그 세월이 없었다면 지금의 나는 없다. 암튼. 서론이 길었는데 ㅋ 간만에 설랜 기분, 조금은 얼떨떨한 기분 또 두려운 기분도 공존했다. 퇴근하고 저녁을 먹기로 했다. 어짜피 차로 이동할 ..

일상잡담 2022. 4. 17. 10: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