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친구는 화를 내게 되면
정말 밑도 끝도 없이 날 몰아붙인다.
사실 이렇게 코너로 몰아붙이면
나는 그냥 말 문이 막힌다. 그저 미안한다는 말 말고는 그리고 이 상황을 모면하고 싶은 생각
내가 잘 못한 상황에서의 일이라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분노가 치밀어 오른다.
때로는 살인 충동도 인다.
왜 사람이 사람을 죽이게 되는지
예의가 없는 무례한 회사사람과 대화할때
또 여자친구의 막무가내 화를 낼 때 느껴진다.
근데 나의 잘못이 없는 것은 절대 아니다.
기본적으로 필자는 화가 많고 짜증이 많다.
짜증이 나는 상황은 주로
내가 예측하지 못한 상황일때
결과가 내가 생각한 것과 달랐을때
상대의 반응이 역시 내 계산에서 벗어났을때
즉, 내 뜻대로 일이 안 풀리면
이해가 안되면 짜증이 나는 것 같다.
하지만 이건 내가 잘 못한 것이다.
그러면 안되는데 하 고치기가 참 쉽지가 않다.
이래서 혼자가 편한가 싶기도 하다.
결혼이 두려워 진다.
또 이런 반복적인 패턴으로 인해
부부간에 대화가 없어지는건 아닐까 싶기도 하다.
혼자사는게 나을까?
그냥 헤어지는게 나을까?
정답은 없다.
선택은 각자가 하는거고
그에 대한 아픔 책임도 각자 지면 된다.
잘못도 아니다.
다들 그렇게 사는 거니깐.
근데 여자친구가 화를 내는 상황
내가 여자친구에게 짜증을 내는 상황
여자친구가 화를 내게 만드는 상황
다 각기 다른 이유가 있겠지만
근본적으로 남여 관계는 대부분
너무 불공평한면이 많은 것 같다. 하긴 사람관계에서 평등한게 공평한게 얼마나 있겠냐만은.
일단 데이트 비용...
한국 공식적인 데이트 비용에 대한 룰은
필자가 보기에 7:3 정도가 맞긴한것 같다.
참 이것도 근데 씁쓸하고 어이가 없다.
납득은 잘 안된다.
하지만 이렇게 남자가 7을 부담해도
여자는 5:5라고 생각하기도 하는 것 같은데
그런이야기를 들으면 참으로 어이가 없다.
아 그렇게 생각하는구나... 하며 남자는 그냥 쌓인다.
한번씩 택시를 타고 약속 장소에 오면
그리고 그게 2번 3번이 되면
반드시 불만을 표출한다. 왜 데리러 안오냐고
내가 데리러 가고
내차로 쓰는 시간과 기름값은 당연히 받아들인다.
씨** 하 ㅋㅋㅋ
근데 요기서 더 환장하는건
관계 섹*까지 거부하면 진짜 ㅁ쳐버린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이글 자칫하다가는 논란이 될 수도 있겠네
근데 내 개인공간인데 내가 하고픈 이야기 좀 적는게 문제가 되는것도 참 어이가 없다.
표현의 자유가 있는건데
걍 머만 하면 물고 잡고 뜯으려는 것도 질리고
페미는 너무 피곤하다.
메갈이라고도 머가 있던가 암튼
휴 먼말하나 싶다.
암튼 화가 나는 건 알겠는데 막 몰아가고
다다다다다닥 해 버리면
걍 갑질을 당하는 기분에 너무 기분이 더럽다
ㅈ같다. 진짜 ㅆ* 죽여버리고 싶다.
휴 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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