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팅에서 돈 하나도 안 쓰는 여자
일단 엄청나게 예쁘거나
특출나게 매력있는 친구는
사실 이런 경우가 잘 없긴 했는데
이것도 내가 가진 데이터가 막 엄청 다양하지는 않아서 일반화는 어렵다.
하지만 분명한 건 이런 친구들
보통은 내 기준 상당히 애매한 친구들이 많았었다.
개인적으로는 거지 근성이라고 여기는데.
언젠가부터는 이런거 스트레스 받기가 싫어서
여자 만나는 세금 tax정도로 생각을 한다.
쓰고보니 웃기다.ㅋㅋㅋ
아니면.
돈 잘 안내고 안 쓰는 여자에 대해서
다른 비유를 든다면 팁이 비싼 레스토랑? 정도?ㅋㅋ
그러니깐 결국
그렇게 치명적인 맛있지가 않는 한.
치명적인 매력이 있지 않는 한
그런 친구는 잘 안 만나게 된다.
거르게 된다.
사실 돈이 아까운 것보다 기분이 나쁜게 더 크다.
근데 웃긴건 그렇게 개념없이 만난 이후
(역시 지극히 내 기준) 끊질기게 매달리고 연락오는 여자들이다.
만약 관계에 대해 아쉬움이 남았다면
관계에서는 일방적이면 안된다는 생각인데.
머 그렇다...ㅋㅋㅋ
여자는 참으로 알 수 없고 어렵닼ㅋ
하지만 그런 친구와는 우연이 아니라면
사실 다시 같이 보낼 이유가 없다.
역시 내 기준
난 그렇다.
완전한 타인이 되는 과정이랄까??!
쓰다보니 여혐같은 글이 되었는데
그렇지 않은 사람도 많으니깐
성급한 일반화는 하지 말아야겠다..ㅋ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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