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에는 어떤 글을 써야할까?

블로그,티스토리에 어떤 글을 써야하는지 모르겠다면?
본 글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적어본다.

사실 필자가 본격적으로 티스토리를 시작한건얼마  안되었다.

가장 큰 이유는 구글 애드샌스 승인이 아닐까? 싶기는 한데.
머 자랑 좀 하면
그래도 꽤 사람들이 많이 관심가져주는
네이버 블로그도 하나 있다.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블로그를 한다고 말을 하면.
와 대박 대단하다… 부터 블로그를 시작하려고 해도
어떤 글부터 써야할지 난감해하는 분들이 많길래
그냥 담백하게 필자의 생각을 나열해 보려고 한다.

음 시작전에 만약 글 쓰는게 너무 싫다면 블로그 안하는게 맞다.
블로그는 기본적으로 텍스트 + 사진 + 일부 영상이
소통의 방법이고 그 중 가장 중요한 것이 텍스트라고 본다. 글 쓰는게 싫으면 다른 걸 찾아보는게 맞다.

필자는 블로그에 내가 나중에 기억하고 보고 싶은걸 기록하기 시작했다.

기록하지 않으면 인간은 망각의 동물이기에 다 잊어버리더라.

그게 참 싫었다.

그래서 나열하면,
와인 먹고 난 후기(이건 요기도 조금씩 작성중)
스포츠 경기를 보고 난 후기
영화, 드라마 보고 느낌 감상
주식 매수 매도 후 후기 등등

이게 사실 나중에 볼일이 거의 없긴한데
또 아예 없지는 않아서
한번씩 보면
그때의 생각이 어느정도는 선명히 떠오른다.
일단 그게 참 좋다.

두번째는 쓰면서 생각도 정리가 되는데
그것도 또 다른 블로그 글쓰기의 장점이라고 본다.

일단은 본인이 좋아하고 자주 보고 듣고 생각하는걸
적어보는게 난 좋다고 본다.

운동을 좋아한다면
웨이트 트레이닝을 좋아한다면
운동일지를 남겨보는 것도 좋은 것 같다.

차를 좋아한다면 차에 대한 이야기도 좋고
어제 샀던 화장품이 좋았다면 화장품 사용 후기도 좋은 것 같다.

생각보다 내 경험을 궁금해 하는 사람들 많다.

처음에는 꼭 한두가지 주제를 정하기보다는
그냥 쓰고 싶은것 남기고 싶은것을 자유롭게 쓰다가
주제를 정하는 것이
시작이 어려움을 줄여주지 않을까 싶다.

세상에 생각보다도 적을 이야기는 넘쳐난다.
글쓰는 소재가 없다고 느끼는 건
너무 거창하게 생각하고 완벽주의는 아닌지 돌아보자.

이상 블로그에 어떤 글을 써야할 지 모르겠다면?!
이야기 끝-

이제 진짜 그만 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