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의 화를 풀어주어야 할 때 사실 난 더 화가 난다.
여자 친구는 화를 내게 되면 정말 밑도 끝도 없이 날 몰아붙인다. 사실 이렇게 코너로 몰아붙이면 나는 그냥 말 문이 막힌다. 그저 미안한다는 말 말고는 그리고 이 상황을 모면하고 싶은 생각 내가 잘 못한 상황에서의 일이라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분노가 치밀어 오른다. 때로는 살인 충동도 인다. 왜 사람이 사람을 죽이게 되는지 예의가 없는 무례한 회사사람과 대화할때 또 여자친구의 막무가내 화를 낼 때 느껴진다. 근데 나의 잘못이 없는 것은 절대 아니다. 기본적으로 필자는 화가 많고 짜증이 많다. 짜증이 나는 상황은 주로 내가 예측하지 못한 상황일때 결과가 내가 생각한 것과 달랐을때 상대의 반응이 역시 내 계산에서 벗어났을때 즉, 내 뜻대로 일이 안 풀리면 이해가 안되면 짜증이 나는 것 같다. 하지만 이건 내가..
일상잡담
2021. 12. 2. 23: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