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곡동 산다는 백수, 거지년 소개팅
요즘 참 거지같은 애들이 많이 꼬인다. 내가 말하는 건 정말 거지... 인 것 같다. 30살이 넘어서 마땅한 직업도 없고 부모 등골이나 빼먹고 살고 있거나 그것도 아니면 먹고 싶은 것을 밖에서 먹기 위해 소개팅을 하거나... 거지년은 티가 난다. 기분이 몹시 더럽다. 솔직히 돈도 아깝다. 내가 잘 못 살고 있는 건지... 현타가 오지게 온다. 적선했다고 기부했다고 생각하고 싶은데 기분이 더러운 것은 어쩔 수가 없다. 확실히 여자 나이 30넘어서 제대로 된 직장이 없는 여자는 믿고 걸러야하는데.... 그러다보면 정말 만날 여자가 없는 것 같다. 대한민국 대체 뭐가 문제인 걸까? 지금 뭐를 하는지는 모르겠다는데 도곡동에 살고 있고 온라인 md라는 직업이란다. 온라인 md 직업군에 대한 편견은 없지만 싸했던 ..
일상잡담
2024. 1. 28. 22: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