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 예물 반지 추천 | 에버레이어 반지 후기(11:05 pm)
사실 나는 지금까지 살면서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시간동안...안타깝게도아직 단 한 번도 커플링을 맞춰본 적이 없다. 요즘 MZ 친구들 연애를 보면, 연애 일 년만 해도 아니 반년만 해도 많이들 커플링 맞추곤 하던데 그 흔한 반지 한 번도 착용해 본 적이 없다. 물론 개인적으로 액세서리로 사서 착용은 해 보았지만. 의미있는 링은 해본 적이 없다.먼가 해서는 안될 것 같은 그런 기분도 들었었고.근데 이제는 그런 생각이 들기도 한다. 만약 그때 반지까지 맞추었더라면 우리는 조금은 헤어지기 어려웠을까? 물론 이미 헤어지고 난 지금 그렇지 않다고 생각한다.자기 합리화를 해야만 내 삶이 더 편안해지니깐. 그리고 돌이켜 생각해 보아도 잘 헤어졌다고 생각한다. 헤어짐은 늘 쉽지 않지만 그리고 너무 아프지만 또 익숙..
일상잡담
2023. 3. 12. 12:41